지난주말 솔레어로 부푼 기대를하고 원정을 다녀왔습니다.
4개월만에 가는거라 좀 많이 들떠있던 상태였고, 기분이 좋아서
홀짝홀짝 마시고 또마시고 그러니 기분이 더 좋아지더군요ㅋㅋ
가자마자 식사를하고 잠깐 쉬다가 게임을 하러 갔습니다.
근데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홀짝거리며 마셨던 술기운이 쏵~ 올라오더군요
첫날 시원하게 털리고 술김에 객실에서 기절했습니다.
다음날 일어났을때 진짜 욕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둘째날....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또 홀짝홀짝 마셨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게임꼬이니까 두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침착하게 차근차근 이겨나가자.. 그리고 시간도 많이 없는데 카지노에서만
이러고 있기 싫다. 화끈하게 가보자.. 제 머리속의 악마는 두번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게 하더군요ㅋㅋㅋ
정말 평소에 베팅하던 금액보다 5~10배씩 기본 벳을 했습니다. 쭉~~~~ 내려가더군요ㅋㅋㅋ
결국은 그러다가 쭉~~~~쭉쭉 올라가서 또 술기운에 게임중단하고 뻗었습니다.
다시 눈을 떴을때 어찌나 혼자 어이없는 웃음이 나오던지.. 여러분은 저처럼 위험하게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술기운데 분노벳으로 이득을 많이 봤지만 많이 다니는 사람으로서 일정벳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술조심하시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