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랜만 다니다가 친구들따라 큰맘먹고 필리핀 한번 갔다왔습니다.
아니 이건뭐 신천지네요. 시작부터 느낌이 그냥 편안한게~ 촉이 아주 좋았어요.
나름 강랜은 경험이 많아서 도움이 된거 같네요. 1만불로 시작했고, 욕심안부리고
하루에 6시간씩 정해놓고 바카라만 했습니다. 목표금액은 2배였는데요.
첫날 깔끔하게 목표 넘어버렸네요.ㅋㅋ 그러다보니 맘이 더편해지더라구요.
밤에 나가서 미친듯이 놀고 다음날도 술술 풀리고. 마지막날만 집중이 좀 안되서 약간 마이나스 났는데
총 1만불시작 3만불 조금 모자르게 남았네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솔직히 좀 무섭더라구요.
'아 이거 조만간 또가겠구나..' 적당히 하자 다짐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너무 새로운 세상이었고 처음 경험이라 너무 신선했네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