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되면 이곳저곳 여행다니면서 재밌게 살거라고 그랬었는뎅 ㅋㅋ 막상 되고 나니까 졸업에 취업에 이리저리 치었어여 ㅋㅋ 그러다가 몇년이 더 지나서 이제야 여유가 좀 생겼네요 ㅠㅠ 언니 결혼하고나서 처음으로 갖는 자매 여행이데 생각해보니까 결혼 전에도 둘이 여행간적은 없었던것 같네여 ㅋㅋ 형부랑 엄마 아빠한테는 미안하지만 둘이 정말 신나게 놀고 왓어요! 제가 관광쪽을 공부했어서 딜러에 관심이 있어서 더 재밌었던걸수도 있지만..
저희 언니는 처음에는 무섭다고 이런거 어떻게 하냐고 그러더니 점점 자기가 먼저 저를 끌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더라고요 ㅋㅋ
적당히 잃기도 하고 적당히 따기도 하고 ㅋㅋ  암튼 재밌게 놀았어요~ 다음에는 부모님이랑 같이 와도 될 것 같아요! 굿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