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는 이제서야 알게 됐는지 괜히 속상한 맘이듭니다.
이제라도 알게된 걸 생각하면 오히려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지...
개인적으로 중독 초기정도 증세를 보이고 있는 저는
한달에 한 번 정도는 꼭 마닐라로 원정을 떠나고는 하는데
이렇게 업체를 통해 방문했던 건 처음이었어요.
매번 가면 가끔 마주치는 분들도 있고 서로 아는 척은 못하지만


눈이 마주치면 저 사람 그 때 그 사람이다 싶은 사람도 있어요.
참, 그럴 때마다 필리핀에 한국인이 이렇게나 많군. 싶어요ㅋㅋㅋ
사람들이 워낙 테크닉도 좋고 승부욕이 장난이 없어서 그런사람


들이랑 게임하다보니 저마저 중독이 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많


은 요즘이지만, 파라다이스투어와 함께하면서 적당히 절제하며


즐기면 억제에 도움이 될까 싶어 앞으로도 파라다이스투어와 함


께 할 생각이에요.
실장님들 성격도 대우도 기대 이상이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