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파라다이스 투어와 함께 한 지도 1년 반...
사실 올 해들어 한 번도 못갔으니 1년으로 치고,
실장님께서 하도 후기를 써달라고 하셔서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여간 바쁜게 아니라서
잊고 살다가 문득 여름 휴가를 준비하게 되면서
생각이 나서 오늘에야 후기를 씁니다.


작년 상반기.
① 마닐라 2회 -> 합산 +110만원
② 마카오 1회 -> +70만원


작년 하반기.
① 마닐라 1회 -> -20만원
② 마카오 1회 -> +170만원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다섯번 정도 다녀왔군요.
적당히 치고 빠지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파라다이스 투어 실장님 덕분에
깊게 빠지지 않고 적당히 놀다가 돌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작년 하반기에 다녀온 마닐라는
자칫하면 제가 눈돌아가서 큰 실수 할 뻔 했는데
실장님의 조언 덕분에 저기서 끝낼 수 있었네요.
항상 노는 만큼 벌어가는 것 같아 아쉬운게 없습니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을테니
한 두번씩 지는 것 갖고 울분 토하면 세상 살기 어렵죠ㅎ
올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야하나 아직도 고민이네요.
결과를 보면 저는 마카오가 잘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