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는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카지노 입문할 때나 조금 가는 것 같고 알만한 사람들은 마닐라나 세부로 많이 다니죠.
저 역시도 원정을 떠난다 하면 마닐라로 주로 방문하는데, 필리핀 뿐만 아니라 동남아 쪽은 화폐의 단위가 높은 편이라고 해야하나? 한국돈으로 치면 얼마 하지도 않는데 그 단위의 숫자가 높다보니 괜히 큰 돈을 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ㅋㅋ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더라고요. 뭐 물론 그래서 게임하는 데 큰 돈 쓰게 되지 않고 적당히 적은 돈으로 재미있게 즐기다 빠질 수 있는 것 같아 부담은 없지만요.
얼마전에는 5천 페소 승하고 돌아왔는데 사실 환전을 해보면 겨우 10만원 돈이 조금 넘는거라 괜히 허무했어요ㅋㅋㅋ 그래도 항상 즐겁게 즐기다 오는 것 같아 기분은 상쾌하네요.
지난 번 마닐라 투어 때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우리 파라다이스 투어. 감사합니다 ^^ 다음에 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