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 때문에 장기 출장 차 캐나다에
3년 정도를 살다가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캐나다에 살면서 가끔 휴가가 주어지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놀러다니기도 하고,
미국 여행을 다녀보기도 했어요.
기억에 남는 날이 굉장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했던 날을 잊을 수 없어요.
처음으로 방문했던 카지노라는 신세계!
같이 일하시는 분의 제안으로 방문했다가
저는 게임을 크게 하지는 않았지만
입장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후로도 방문해보고 싶었지만 일이 너무 바빠
생각만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은 워낙 도박이라는게 법으로 금지가 되니
마카오나 필리핀 등으로 원정을 떠난다더군요.
강원랜드는 생각할 것도 없고요.
사실 라스베이거스에 한 번 가본게 전부라
아는 건 전혀 없는 상태였는데
파라다이스투어 덕분에
안전하게 마카오에 방문해서 이런저런 게임을 배우고
(물론 승리했던 게임은 거의 없지만요..^^)
이번주 주말에는 세부에도 다녀올 생각입니다.
세부가 한국인들도 많고 재미보기 좋다더군요.
왠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이번 원정도 잘부탁드립니다 실장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