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필리핀으로 원정을 다녀온 베팅 메니아 입니다.
예전엔 필리핀으로 자주 원정을 다니다가 마카오에 사는 친구때문에
한동안 마카오로만 다니게됬네요..
그렇게 2년을 마카오만 다니다가 이번에 다시 오랜만에 필리핀으로
원정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원래 예전에 이용했던 에이전시 파라다이스 사장님과는 종종 연락하고 지내던 사이라
어렵지 않게 스케줄잡고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이번 원정은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친구들과 노는것도 큰 목적이었기때문에
게임은 하루만 했습니다. 씁쓸하지만 결국은 게임은 졌습니다.^^ 딱 천만원 졌네요.
그래두 딴 친구도 있고 해서 그냥 마음에 담아두진 않았구요..
게임을 크게 하지도 않고 오래하지도 않아서 에이전시에 조금 눈치가 보였는데.
기분 정말 좋았던건 에이전시에서 오랜만에 와서 너무 고맙다고 하시면서
재밌게 눈치볼거 없이 편하게 놀라고 오히려 저를 독려해주시더군요..
이것저것 더 많이 챙겨주셔서ㅎㅎ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카오 살던 친구 한국으로 귀국해서 이제 갈일이 없네요..
앞으로도 2년전처럼 쭉 필리핀으로 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