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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2박3일 계획으로 친구랑 둘이 솔레어로 원정 다녀왔습니다.
둘째날 게임이 너무 안되더라구요. 첫째날은 그래도 본전했는데.
둘째날 너무 뿌러져서 앞상이 10000달라 였는데 다짤리고 맨붕상태가 됬었습니다. ㅠㅠ
시간이 부족해서 돌아오는 일정 하루 미뤄달라고 요청했는데 다행히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
일정 조정 알아서 해주셔서 막판에 신들린듯한 줄을 타서 결국 배터졌습니다.ㅋㅋ
역시 역전의 짜릿함 아주 좋더군요. 만약에 일정 하루 연기 안됬으면 탈탈 털리고 돌아올 뻔했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밥 안먹어도 배부른 기분이네요ㅎㅎ
다음달 원정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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