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강원랜드는 가서 놀아봤는데
주위에서 하두 필리핀이 좋다고 해서 파라다이스 투어 단골이라는 친구따라 처음으로 가봤어요
처음이라 좀 긴장한 상태로 필리핀에 입국.
공항에 담당 에이전트분이 마중나와 계시더군요.
친구는 여러번 봐서 친해보이더라구요.
차를 타고 호텔로 향하는길 일단 미세먼지가 없어서 좋더군요ㅎㅎ
일단 짐풀자마자 다들 카지노로 가서 게임부터 하자고 해서 졸래졸래 따라가서 드디어
필리핀 카지노에서의 첫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분위기가 강원랜드처럼 시장판은 아니라서 집중하기에 좋았구요
제가 초보라 에이전트분께서 옆에서 조근조근 설명해주셔서 편안하게 베팅하게 되더라구요
워낙 친구들이 바카라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6시간정도 밥도 안먹고 게임만ㅋㅋㅋ
첫날 한 친구가 엄청 많이 먹어서 밤에 맛있는거먹고 광란의 파티하자고 술마시러 가서 미친듯이 놀았고
담날은 골프 한게임 치고 좀 쉬다가 다시 카지노로~ 근데 왠걸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둘째날은 제가 엄청 먹고 또 밤에 광란의 파티ㅋㅋ
필리핀 술마시고 놀기 좋게 잘 되있더라구요ㅋㅋㅋ
결국 한친구만 본전정도 하고 나머지는 공짜로 필리핀 가서 돈벌어 왔어요.
아주~ 깔끔한 카지노 여행했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필리핀으로 많이들 가나봐요.
아직도 모르는게 많지만 담에 또 가겠습니다. 잘 놀다 잘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