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필리핀만 세번짼데


이번 갔을때 전 두번은 계속 컨디션도 안좋고 조금씩 잃고 와서 영 찜찜한 탓에


다른 호텔로 함 가보자 하고 리잘으로 갔어요


시설은 뭐 비슷했고 분위기가 왠지 집중이 잘 되는 그런 분위기라는 삘이 팍 오더라구요.


담당 실장님은 워낙 오래 바오던 분이라 언제나처럼 편안하게 에스코트 해주셨고


느낌도 좋고 컨디션도 최고의 상태였는데 역시나 마음편하게 게임을 하니 쑥쑥 올라오더라구요.


이번에 줄은 별로 안떴는데 이상하게 잘맞고 질때도 소액으로 갔을때만 져서 신들린 베팅으로


한풀이좀 했습니다. ㅋㅋㅋ 아직도 입가에 미소.


원래 필리핀 가면 패턴이 게임 이틀하고 술을 먹는 스타일이라 이틀동안 신나게 따고


친구들하고 실장님하고 정말 몇달만에 기분좋게 시원~하게 놀다가 왔어요.


배터지게 먹고 신나게 놀고 마시고~ 매번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ㅋㅋㅋ


6월초에 다시 갈께요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역삼동 그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