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주가 좋지않아서 짧게 몇자 남겨볼게요
후기 안써도 그만이지만 깐깐한 저도 나름 추천하고 싶어서 써봅니다.


숙박:★★★★☆
유흥:★★★★☆
카지노:★★★★☆
기분:★★★★★


제가 매긴 점수에요.. 딱 저정도라고 생각하구요.


혼자좀 어디 떠나볼까 검색 신들린듯이 하다가 파라다이스투어를 발견했지요.
예약일정도 편하게 잘 잡아주고 이것저것 서비스도 많고 남자가 가서 놀 수 있는게 많겠다 기대하고 마닐라로 날라갔어요.
공항에 마중나와 주신 에이전트분 인상이 정말 좋더군요.
가는데 시간이 그닥 오래걸리진 않는터라 짐풀고 바로 카지노부터 가봤어요.
구경좀 해보자~하는 마음에... 분위기가 딱 북적대지도 않고 적당하더군요.
시설도 깨끗하고.. 바카라좀 하다가 밤에 술마시러 가야지 하고 2시간정도 했는데 편안하게 유흥비는 넉넉히 챙겼어요.
에이전트분도 차분하니 잘했다고 칭찬해주시더군요ㅋㅋ
술을 남자끼리 먹음 재미없으니 우리나라 가라오케?유흥주점 하고 비슷한 시스템이 있어서 가봤는데
파트너가 한국말을 어느정도 알아들어서 이뿌니랑 재밌게 놀았고
두째날 컨디션이 괜찮아서 점심먹고 또 바카라 시작! 8시쯤까지 하고 쫑! 성적은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다. 6줄먹고 빠졌고
금액은 꾀 짭짤했어요. 배고파서 엄청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먹고.. 또 술마시러ㅋㅋ 필리핀 진짜 놀러다닐만 해요.
파라투어에서 에이전트분이 에스코트를 다 해주셔서 위험한 문제도 안생기고 그냥 맘 푹놓고 편하게 놀다왔고
힐링 제대로 하고 온거 같아서 기분도 너무 좋습니다.
보통 몇명 같이 가는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저처럼 혼자 다니는 사람도 적지않게 있다고 하더군요.
시간날때마다 가끔 또 예약하고 찾아갈께요. 재밌었어요.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