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친구들하고 셋이 주말마다 강랜에서 찔끔찔끔하다가 파라다이스 투어 자주 이용한다는


강X섭 소개로 드디어 필리핀 카지노를 한번 느껴보고 왔습니다.


시드는 만오천 달라씩으로 시작해서 짜증나는 상황 크게 없이 게임만 3일내내하고 2일은 술만 주구장창ㅋㅋ
(너무 좋아서 술먹고 놈ㅋㅋ)


저희 셋은 필리핀이 처음이라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솔직히 좀 쫄아있었어요..


마중나와주신 실장님이 우리를 아주 편안하게 해주시기 전까진..뭘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불안불안;;


친절한 안내로 마중나와있는 차를 타고 호텔로 가는동안 이것저것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그때서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맘이 편해서인지 바카라 경력1년차 초짜들이 3일동안 게임을 하는동안 셋다 지옥구경한번 안하고 여유롭게 게임을했구요..


원래는 게임을 1~2일만 하고 좀 놀려고 했는데 이게 사람 심리가 좀 딴상태에서..좀만 더하면 두세배로 불릴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자꾸만 드는거에요..결국 3일차에 두배좀 못되게 먹고, 지쳐서 잠좀 자고 밤에 실장님 안내로


분위기 핫한곳으로 술을 마시러갔는데


내가 아주 좋아라 하는 분위기더군요..ㅋㅋ 많이 즐기고 피로도 싹 풀고~ 맛난것도 좀 먹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ㅋㅋ


필리핀을 처음가본 사람으로서 적극 추천할만 합니다. 다른 에이전시는 이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파라다이스 투어만 통해서 필리핀 다니면 될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요.


5일동안 필리핀 초짜들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봄에 또 갈께요ㅋㅋ